[LCK] 25분 징크스는 없다! 아프리카, kt 꺾고 4연패 탈출

2021-02-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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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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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6주 2일차 2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2대0 kt 롤스터
1세트 아프리카 승 < 소환사의협곡 > kt
2세트 아프리카 승 < 소환사의협곡 > kt

아프리카 프릭스가 25분 징크스를 극복하며 kt 롤스터를 제압, 플레이오프 싸움에 불을 붙였다.

아프리카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6주 2일차 2경기 kt와의 경기에서 1세트 '뱅' 배준식의 트리스타나를 성장시켜 26분 승리를 완성한 후 2세트 1레벨 이득을 경기 끝까지 굴리며 2대0으로 승리했다. 아프리카는 4연패를 끊고 4승 고지에 오르며 6위 kt를 바짝 추격했다.

1세트 아프리카는 '뱅' 배준식의 트리스타나가 하단에서 킬을 챙기며 순조롭게 성장했다. 아프리카는 '기인' 김기인의 그라가스와 '플라이' 송용준의 사이온이 단단하게 버티며 드래곤 앞 교전에서 4킬을 쓸어 담았고 착실하게 오브젝트를 챙기며 격차를 벌렸다.

kt는 내셔 남작 앞에서 '도란' 최현준의 클레드를 필두로 트리스타나를 제압했지만 아프리카는 흔들리지 않았다. '드레드' 이진혁의 릴리아가 감미로운 자장가를 적중시키며 3킬과 내셔 남작을 챙겼고 대지 드래곤 영혼까지 챙기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하단으로 진격한 아프리카는 일방적으로 공격을 퍼부으며 26분 1세트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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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역시 아프리카가 초반 이득을 보며 승기를 잡았다. kt는 하단 정글로 들어온 아프리카를 쫓아내며 '하이브리드' 이우진의 사미라가 니달리를 잡고 첫 킬을 올렸지만 김기인의 이렐리아가 합류한 아프리카도 2킬을 가져가며 응수했다. 아프리카는 니달리가 협곡의 전령을 빼앗으며 기세를 올렸고 이어진 합류전에서도 이렐리아가 버티며 배준식의 카이사가 킬을 추가했다. 아프리카는 곧바로 중단에 전령을 풀어 중단 포탑을 압박했다.

아프리카는 카이사의 화력을 앞세워 kt를 몰아냈고 알리스타와 그레이브즈를 잡고 내셔 남작을 차지했다. 세 번째 드래곤까지 챙기며 kt를 압박한 아프리카는 kt가 내셔 남작을 노리자 이렐리아가 하단 억제기를 노렸고 순간이동으로 합류해 kt를 포위하며 3킬을 챙겼다. 곧바로 본진으로 향한 아프리카는 29분 넥서스를 파괴하며 2대0 승리를 완성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