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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T1 잡은 프레딧, PS 진출 불씨 살렸다(종합)

손정민 기자

2021-03-04 22:51

프레딧 브리온 미드 라이너 '야하롱' 이찬주.
프레딧 브리온 미드 라이너 '야하롱' 이찬주.
[LCK] T1 잡은 프레딧, PS 진출 불씨 살렸다(종합)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7주 1일차 1경기
▶프레딧 브리온 2-0 T1
1세트 프레딧 승< 소환사의협곡 >T1
2세트 프레딧 승< 소환사의협곡 >T1

프레딧 브리온이 T1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의 여지를 남겼다.

프레딧은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7주 1일차 2경기 T1과의 맞대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프레딧은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바탕으로 팀 교전에서 우위를 차지해 승리를 따냈다.

1세트 초반 기세는 프레딧이 가져왔다. 프레딧은 6분과 8분 '케리아' 류민석의 노틸러스와 '제우스' 최우제의 레넥톤을 잡아내며 초반 주도권을 따냈다. 이후에는 드래곤 버프 2개를 일방적으로 가져오며 오브젝트에서도 이득을 챙겼다.

후반에도 프레딧의 흐름은 계속됐다. 프레딧은 T1의 공격을 막아내며 일방적으로 킬을 따내 유리한 흐름을 만들었다. 25분에는 '엄티' 엄성현의 릴리아가 더블킬을 따내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버프를 독점한 프레딧은 31분 팀 교전에서 승리하며 1세트 선취점을 따냈다.

[LCK] T1 잡은 프레딧, PS 진출 불씨 살렸다(종합)
2세트에서도 프레딧이 초반 우위를 차지했다. 8분 전령 지역에 모인 프레딧은 오브젝트를 획득한 뒤 팀 교전을 펼쳐 T1과 2대2 교환 구도를 만들어냈다. 이후 11분 엄성현의 탈리야가 하단 지역 합류를 한 상황에서 5킬을 혼자 독식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프레딧은 28분 승기를 굳혔다. 프레딧은 내션 남작 지역으로 간 T1의 계략을 눈치 챈 뒤 따라 올라가 교전을 펼쳤고, 1대2 교환을 만들어냈다. 이득을 취한 프레딧은 드래곤의 영혼까지 차지하며 이득을 챙겼다.

승부는 오브젝트 싸움에서 났다. 프레딧은 내셔 남작 지역에서 탈리야의 궁극기를 이용해 버프를 획득했고, 정비를 마친 뒤 장로드래곤 지역으로 이동했다. 이후 장로드래곤 싸움에서 T1에게 완승을 거둔 프레딧은 넥서스를 터뜨리며 승리를 챙겼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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