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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리그] 프로즌 김주영 "신인이지만 자신감과 패기 있다"

김현유 기자

2021-03-10 20:08

프로즌 김주영(사진=넥슨 제공).
프로즌 김주영(사진=넥슨 제공).

"신인이지만 그래도 자신감, 패기를 가지고 있다. 자신감과 연습 한 것만 잘 하면 아무리 강팀을 만나도 승리를 따낼 수 있을 것 같다."

프로즌은 10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4경기 릴리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에이스 결정전 승리를 이끈 프로즌의 김주영은 프로즌에 대해 신인이지만 패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시즌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싶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주영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
A 승리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예상한 결과긴 하지만 짜릿하게 이겨서 승리의 가치가 더 높아진 것 같다.

Q 릴리와의 경기 자신감이 있었나.
A 릴리가 온라인에서 최강이라 불리는 선수들인데 그 선수들을 상대로 예선에서 이겼기 때문에 그 자신감이 아직까지 이겨져서 더 승리를 자신했다.

Q 에이스 결정전 승리 소감은 어떤가.
A 스피드를 지고 아이템을 이겨서 에이스 결정전을 가서 이명재 선수와 나와 1대1 맵에 따라서 나가는 주자가 달라지는데 상어섬이 나와서 자신 있게 내가 나가겠다고 했다. 물론 떨렸지만 떨림을 이기고 승리했던 데 중점을 두고 싶다. 팀원들이 상어섬의 비밀이 나오자마자 내가 이길 거라고 장담을 했다. 믿어준 팀원들에게 고맙고 이기자마자 안아줘서 더 승리를 맛있게 맛봤다.

Q 프로즌은 모든 선수들이 신인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리그를 치르는 데 특별히 주안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A 신인이지만 그래도 자신감, 패기를 가지고 있다. 자신감과 연습 한 것만 잘 하면 아무리 강팀을 만나도 승리를 따낼 수 있을 것 같다.

Q 앞으로 리그에서 어떤 모습, 어떤 팀 색깔을 보여주고 싶나.

A 다른 프로 팀에 비해 인지도가 좀 떨어지지만 인지도를 쌓아올려서 이번 시즌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신인이지만 충분한 실력과 자신감, 매력이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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