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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sinatraa' MVP 스킨 환불 조치 시행

손정민 기자

2021-03-12 07:00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버워치 리그가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2019 리그 MVP 'sinatraa' 제이 원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를 취했다.

오버워치 리그(이하 OWL)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2019 리그 MVP였던 제이 원의 기념 스킨인 에일리언 자리야 스킨에 대해 환불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환불을 요청하는 이용자들은 200개의 리그 토큰을 되돌려 받을 수 있으며, 정확한 환불 방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OWL은 해당 컬렉션에서 스킨을 제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에일리언 자리야 스킨에 있는 OWL MVP 뱃지는 향후 패치에서 제거된다.

한편, 제이 원은 전 여자친구 성폭행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으며, 그의 소속 팀인 센티널즈는 제이 원에게 출전 정지 징계 조치를 취한 뒤 사실관계를 파악 중에 있다.

다음은 OWL가 SNS를 통해 밝힌 입장 전문.

(사진=오버워치 리그 공식 SNS 발췌).
(사진=오버워치 리그 공식 SNS 발췌).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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