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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입은 LoL 챔피언? 2021 전투사관학교 스킨 출시

박운성 기자

2021-03-19 11:11

전투사관학교 가렌, 오공.
전투사관학교 가렌, 오공.
라이엇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새로운 전투사관학교 스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처음 선보인 전투사관학교 스킨 라인은 슈퍼히어로들을 양성하는 학원물 컨셉의 LoL 개별 세계관 시리즈로, 챔피언들이 차세대 슈퍼히어로들을 양성하는 학교인 듀란달에 등교하는 것이 콘셉트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킨의 주인공은 케이틀린과 오공, 가렌, 요네, 레오나이며 이 중, 레오나는 프레스티지 에디션을 함께 선보인다.

교복 입은 LoL 챔피언? 2021 전투사관학교 스킨 출시


신규 스킨과 함께 다채로운 크로마, 테두리와 감정표현 등의 아이템도 공개됐다. 1,820 RP에 구매 가능한 전설급 스킨 전투사관학교 케이틀린 이외의 스킨들은 모두 1,350RP에 판매된다. 플레이어들은 각각의 아이템을 개별적으로 구매하거나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된 번들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전투사관학교 레오나 프레스티지 에디션은 프레스티지 상점에서 올해 처음으로 2021 프레스티지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스킨이다. 이와 함께 2021 전투사관학교 캡슐도 출시된다. 캡슐에는 3개의 무작위 스킨 파편이 포함되어 있으며 보석과 신화급 스킨 그리고 듀란달 주머니를 확률에 따라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스킨의 출시를 기념하며 오는 4월 8일까지 전투사관학교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드래곤 3회 처치, 10,000 골드 이상 획득, 친구와 파티 게임 하기 등 총 5개의 미션을 완수하면 파랑 정수와 무작위 감정표현, 마법 공학 열쇠 및 상자 등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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