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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경기 지배한 T1, 한화생명에 1세트 압승! 1-0

안수민 기자

2021-03-28 17:30

T1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
T1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
[LCK] 경기 지배한 T1, 한화생명에 1세트 압승! 1-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10주 4일차 1경기
▶T1 1-0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T1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e스포츠

T1이 경기를 지배했다.

T1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스프링 10주 4일차 1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세트에서 솔로킬로 얻은 상단과 하단의 주도권을 바탕으로 압승을 거뒀다. 킬 스코어는 25대2였다.

T1은 5분 '칸나' 김창동의 아트록스가 상단에서 '모건' 박기태의 그라가스를 상대로 솔로킬을 기록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7분 T1은 하단에서 '테디' 박진성과 '케리아' 류민석이 한화생명 바텀 듀오와의 2대2 전투를 승리하며 킬 스코어 3대0을 만들었다.

11분 상대 정글러의 상단 라인 개입으로 아트록스가 잡힌 T1은 '커즈' 문우찬의 볼리베어와 '페이커' 이상혁의 세라핀이 상단으로 빠르게 합류해 역으로 2킬을 기록했다. 14분 하단에서는 '데프트' 김혁규의 이즈리얼을 박진성의 세나가 끊어내며 하단 1차 포탑을 철거했다.

16분 협곡의 전령 둥지 앞 대규모 전투서 T1은 세라핀과 볼리베어의 궁극기를 연계시키며 한화생명의 진형을 붕괴시켰고 세나와 아트록스가 대미지를 퍼부으며 교전 대승을 거뒀다. 협곡의 전령과 드래곤 3스택을 쌓은 T1은 중단 억제기까지 그대로 밀어버리며 한화생명과 8,000 골드 가량 격차를 냈다.

전투를 연달아 승리한 T1은 22분 내셔 남작을 두드리며 한화생명을 끌어들인 뒤 압도적인 성장 격차로 일방적인 학살을 펼쳤다. 한화생명의 본진으로 향한 T1은 넥서스를 파괴하며 킬 스코어 25대2로 1세트를 승리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안수민 기자

tim.ansoom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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