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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박진성, LCK 400전 기록 달성…통산 15번째

안수민 기자

2021-03-28 18:52

T1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
T1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
T1의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이 LCK 통산 15번째로 400전을 달성했다.

T1은 2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스프링 10주 4일차 1경기에서 한화생명을 만나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박진성은 승리한 1, 2세트에서 각각 세나와 카이사를 플레이해 한화생명의 바텀 듀오를 라인전에서 압도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진성은 2016년 선수 생활을 시작해 그해 11월 진에어 그린윙스에 합류하면서 LCK에 입성했다. 박진성은 진에어가 LCK 하위권에 있을 때도 뛰어난 라인전 능력과 교전 시 위치 선정, 대미지 딜링 등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18년 11월 T1으로 이적했다.

박진성은 한화생명과의 두 세트를 전부 출전하며 LCK 통산 15번째로 400전 기록을 세웠고 현역 선수 기준으로는 6위에 올라 있다. 현역 선수 기준 LCK 출전 경기 수 랭킹으로는 T1 '페이커' 이상혁(614전)이 1위로 독보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고 한화생명 '데프트' 김혁규(508전)와 아프리카 프릭스 '뱅' 배준식(473전), 젠지 e스포츠 '룰러' 박재혁(449전), 젠지 e스포츠 '비디디' 곽보성(413전), 박진성(400전)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안수민 기자

tim.ansoom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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