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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한화생명 1위 굳히기? 2021 카트 리그 시즌1 5주차 시작

박운성 기자

2021-03-30 09:37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우승 트로피를 든 한화생명. 2021 시즌1에서도 4연승을 달리며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우승 트로피를 든 한화생명. 2021 시즌1에서도 4연승을 달리며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프로 팀의 라이벌전과 아마추어 팀들의 돌풍이 이어지고 있는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31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5주차 경기가 시작된다.

5주차 첫 경기는 개막 이후 4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 개막 전 승리 이후 3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릴리가 맞붙는다. 한화생명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릴리가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전대웅의 이스탯 이스포츠와 박인수의 샌드박스 게이밍이 대결한다. 매 경기 간발의 차이로 아쉬운 패배를 하고 있는 이스탯 이스포츠가 샌드박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일 토요일 경기는 프로즌과 챌린저의 대결로 시작된다.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켰던 프로즌이 후원을 얻은 이후 첫 경기를 펼친다. 2경기에서는 2승 2패의 아프리카 프릭스와 2승 1패의 락스가 맞붙는다. 두 팀이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상위권을 위해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하는 경기다.

한화생명 배성빈.
한화생명 배성빈.
개인전에서는 32강 패자부활전 경기가 진행된다. 유영혁, 정승하, 배성빈, 김기수, 임재원, 유민선, 김지민, 신민식이 출전해 16강 진출을 두고 마지막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 경기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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