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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e챔피언스컵] 마이스, 베트남 99 얼티밋 상대 2승1패 8강 진출

손정민 기자

2021-03-30 18:30

마이스(사진=중계화면 캡처).
마이스(사진=중계화면 캡처).
◆피파 e챔피언스컵 조별리그 2일차 3경기
마이스(태국) 6대3 99 얼티밋(베트남)
1세트 판타라 0대2 다오 덩
2세트 실라라이 1대0 트란 탄
3세트 수판 2대1 캡 안

마이스가 99 얼티밋을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마이스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피파 e챔피언스컵 조별리그 2일차 3경기에서 1세트 판타라가 승점 3점을 내준 뒤 2, 3세트에서 연달아 승점 3점을 따내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세트는 마이스가 고전했다. 마이스는의 판타라는 99 얼티밋의 다오 덩을 상대로 23분 세트피스 기회를 내준 뒤 코너킥 찬스에서 헤딩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얼티밋이 볼 점유율을 높이며 판타라의 공격 기회를 사전에 차단했다.

후반 얼티밋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판타라는 좀처럼 공격 기회를 얻어내지 못하며 실수를 연발했다. 후반 70분이 지날 무렵 다오 덩은 판타라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세트피스 찬스를 얻어내 전반과 유사한 방식으로 헤딩 쐐기 골을 성공시켜 2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세트에서는 마이스가 반격에 성공했다. 2세트에 출전한 마이스의 실라라이는 초반 선제 득점을 따내며 1대0 리드를 만들어냈다. 이후에는 점유율 높여가며 상대에게 공격 기회를 주지 않았다. 결국 90분까지 한 점 차 리드를 이끌어 간 마이스가 승점 3점을 얻어냈다.

마이스는 3세트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주자로 출전한 수판은 얼티밋의 캡 안을 상대로 전반전에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후에는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후반에도 일방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수판은 67분 다시 한 번 상대의 골망을 가르며 쐐기 골을 뽑아냈다. 마지막 후반 종료 직전 캡 안이 한 점을 만회하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심판이 종료 휘슬을 불며 경기가 그대로 끝났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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