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리그] 한화생명 박도현 "전승우승 목표, 꼭 이루겠다"

2021-03-3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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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 박도현(사진=넥슨 제공).
"전승우승을 목표로 더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정말 말로 뱉은 것처럼 실제로 이룬 모습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31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5경기 릴리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며 5연승을 달렸다. 한화생명의 박도현은 이번 시즌 경기력의 비결로 연습량과 팀원들과의 호흡을 꼽으며 전승우승을 꼭 이루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박도현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
A 아마추어 팀이지만 방심하지 않고 더 집중하고 연습 열심히 해서 이렇게 6대0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 같다. 기분 좋다.

Q 두 경기 연속으로 퍼펙트를 기록했다.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A 예전 리그 때 신 테마 트랙이 나오면 적응을 못한다, 뒤처진다는 말이 많아서 그런 걸 알기도 하고 개막이 연기가 돼서 연습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져서 그 시간만큼 열심히 연습하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

Q 슬로우 스타터였던 지난 시즌과 어떻게 다른가.
A 예전 리그에서보다 시즌 초반부터 연습량을 늘리고 연습경기도 굉장히 많이 하고 분석도 많이 한다. 또 문호준 감독님이 팀원일 때는 아무래도 우리를 완전히 케어는 못해주셨는데 감독 하시면서 우리를 케어해주시고 피드백 잘해주셔서 그런 부분 영향이 크다. (유)창현이도 처음 들어왔는데 적응도 잘하고 워낙 잘하는 선수라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

Q 박도현 선수 개인적으로도 이번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A 아직 스피드전은 80%정도고 아이템전은 아진까지 한참 부족해서 디테일하게 부족한 부분이 많다. 두 개 평균치로는 70%정도 만족한다. 아직 100%는 아니다. 아쉬운 것 놓치는 게 있어서 해설진분들은 못 집어내도 나는 게임하면서 보여서 아직까지 완벽하지 않은 것 같다.

Q 이번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나.
A 저번 시즌에는 60Hz 규정이 144Hz로 바뀌어서 적응 못했고 새로운 테마도 완벽히 적응 못한 것도 있다. 이번에 그런 일 없이 완벽하게 하려고 더 열심히 했다. 문호준 감독님이 은퇴하셔서 팀의 큰 주축, 에이스가 은퇴를 하게 됐으니 우리끼리 더 뭉쳐서 다 같이 으쌰으쌰하는 그림이 나온 것 같다. 또 호준이형이 피드백을 워낙 잘해주신다.

Q 특히 아이템전 성장이 돋보인다.
A (최)영훈이 형이 진짜 정말 피드백을 많이 해줬다. 세세한 것 다 알려주고 궁금한 것 물어보고 늦은 시간까지 남아서 내 플레이 봐주면서 다 짚어줬다. 영훈이 형이 아이템전을 너무 잘해서 게임 내 지식을 알려주고 하셔서 아직 가르쳐준 것에 비해 모자라지만 조금이라도 올라온 것 같다.

Q 다음 경기 상대는 E스탯 e스포츠다. 어떻게 보면 전승의 마지막 고비인데.
A 방심하지 않고 이번에는 아마추어 팀을 상대로 6대0 두 번 했으니 이제는 프로팀 상대로도 보여줄 때가 됐다는 생각으로 다음 경기 준비하도록 하겠다.

Q 이제 포스트시즌을 바라보는 시기인 것 같다. 어느 팀이 올라올 것 같나.
A 경계되는 팀은 없고 올라올 것 같은 팀은 샌드박스 게이밍과 락스다. 두 팀 말고는 누가 올라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Q 이번 시즌 남은 경기 임하는 각오는.
A 전승우승을 목표로 더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정말 말로 뱉은 것처럼 실제로 이룬 모습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무관중인데도 DM이나 개인방송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