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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 2021 MSI서 북미 우승팀 C9 만난다

안수민 기자

2021-04-12 12:21

담원 기아(사진=LCK 제공).
담원 기아(사진=LCK 제공).
담원 기아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그룹 스테이지에서 북미 전통 강호 클라우드나인(C9)을 만난다.

C9은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그릭 시어터(The Greek Theatre)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2021 미드-시즌 쇼다운 결승전에서 리퀴드를 3대2로 꺾으며 MSI 진출에 성공했다. C조에 속한 C9이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서 담원 기아는 오는 5월 6일 북미 LCS의 C9과 남미 LLA의 질레트 인피니티(INF), 일본 LJL의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와 MSI 2021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다.

담원 기아는 지난 10일 젠지를 꺾고 LCK 2021 스프링을 우승하면서 가장 먼저 MSI에 이름을 올렸다. LJL에서는 DFM이 V3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하면서 MSI행 티켓을 손에 넣었고 LLA에서는 INF가 퓨리어스 게이밍을 상대로 3대2 승리를 거두며 진출권을 획득했다. 마지막으로 LCS에서는 C9이 결승에서 리퀴드와의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C조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LJL의 DFM을 제외하고 담원 기아와 C9, INF는 모두 MSI에 첫 출전한다. DFM에는 '스틸' 문건영과 '갱' 양광우가 뛰고 있으며 C9에는 이번 시즌부터 유럽에서 북미로 넘어온 'Perkz' 루카 페르코비치가 미드 라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MSI 2021 조(사진=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발췌).
MSI 2021 조(사진=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발췌).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안수민 기자

tim.ansoom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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