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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한겨레 "마지막 기회라 생각, 좋은 모습 보이겠다"

손정민 기자

2021-04-22 12:56

'레오' 한겨레.
'레오' 한겨레.
'레오' 한겨레가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한겨레는 22일 아프리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한겨레는 "아직까지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겨레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정규시즌 1라운드에서 리브 샌드박스의 원거리딜러로 활약했지만, 2라운드부터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지난 19일 아프리카로 이적을 단행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한겨레가 아프리카에 입단하면서 '뱅' 배준식과는 3년여 만에 재회하게 됐다. 한겨레와 배준식은 지난 2018년 T1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로, 아프리카에서 다시 한 번 같은 팀으로 활약하게 됐다.

한겨레는 아프리카로 이적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스프링 시즌에 아프리카의 경기를 많이 봤는데 잘하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베테랑 선수가 많아 아프리카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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