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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포터 소라카, 318일 만에 등장…주인공은 농심 '켈린'

안수민 기자

2021-06-16 17:22

318일 만에 LCK에 등장한 소라카(사진=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발췌).
318일 만에 LCK에 등장한 소라카(사진=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발췌).
서포터 포지션에 주로 가는 소라카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서 318일 만에 등장했다.

농심 레드포스의 서포터 '켈린' 김형규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진행 중인 2021 LCK 서머 2주 1일차 1경기 DRX전에서 소라카를 꺼냈다. 김형규는 팀의 원거리 딜러 '덕담' 서대길의 이즈리얼과 호흡을 맞추며 DRX의 바텀인 바루스-탐 켄치 조합을 상대한다.

소라카가 마지막으로 등장한 경기는 2020년 8월 2일에 진행된 2021 LCK 서머 한화생명e스포츠와 담원 게이밍(현 담원 기아) 간의 2라운드 맞대결이다. 당시 한화생명의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가 꺼내 담원 '베릴' 조건희의 세트를 상대했지만 패배했다.

농심은 경기 시간 8분경 팀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의 럼블이 100% 킬 관여율을 보여주면서 킬 스코어 2대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서대길의 이즈리얼과 김형규의 소라카는 상대 바루스-탐 켄치 조합에 라인전을 밀리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안수민 기자

tim.ansoom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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