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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kt, '하프' 2연속 선발 기용…젠지는 베스트5

안수민 기자

2021-06-16 18:50

kt 롤스터 신인 서포터 '하프' 이지융.
kt 롤스터 신인 서포터 '하프' 이지융.
kt 롤스터가 팀의 신인 서포터 '하프' 이지융을 2연속 선발 기용했다.

LCK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주 1일차 2경기 kt 롤스터와 젠지 e스포츠의 대결을 앞두고 선발 엔트리를 공개했다.

kt는 지난 담원 기아와의 경기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일조한 서포터 이지융을 2연 선발 기용했다. kt는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과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 미드 라이너 '도브' 김재연, 원거리 딜러 '노아' 오현택, 서포터 이지융으로 젠지전 선발 엔트리를 꾸렸다. 지난 담원 기아전에 출전한 선수들을 그대로 다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젠지도 베스트5로 응수했다. 젠지는 탑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와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을 선택했다. 젠지는 해당 엔트리를 사용해 현재 2승 0패 세트득실 +2로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안수민 기자

tim.ansoom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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