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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 리브 샌박, 튜브플 게이밍 완파! 2대0 승

안수민 기자

2021-08-28 18:36

리브 샌드박스(사진=넥슨 제공).
리브 샌드박스(사진=넥슨 제공).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2 팀전 8강 17경기

▶리브 샌드박스 2대0 튜브플 게이밍
1세트 리브 샌드박스 승 3<스피드전>0 튜브플 게이밍
2세트 리브 샌드박스 승 3<아이템전>1 튜브플 게이밍

리브 샌드박스가 한 수 위 실력을 선보이며 1승을 추가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2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17경기서 튜브플 게이밍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리브 샌드박스는 스피드전부터 압도적인 주행 능력을 선보였다. 1라운드 붐힐 드라이브서 리브 샌드박스는 초반부터 박인수를 밀어주면서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김승태와 정승하가 상위권을 차지한 뒤 치열한 몸싸움 끝에 1, 2위를 차지하면서 선취점을 따냈다.

2라운드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맵에서 리브 샌박은 초반부터 상위권을 독식했고 김승태와 정승하, 박현수가 각각 1, 3, 4위를 차지하면서 2대0 리드를 잡았다. 마지막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에서도 리브 샌박은 1, 3, 5, 7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승리했다.

리브 샌박은 아이템전에서도 강했다. 첫 1라운드를 승리한 리브 샌박은 이어진 2라운드에서 정승하가 자폭 물폭탄을 활용해 튜브플 게이밍의 3명을 묶었고 김승태가 여유롭게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3라운드 신화 빛의 길을 내준 리브 샌박은 4라운드 광산 무너지는 금광에서 초반 주도권을 잡았지만 경기 후반 튜브플 게이밍에 선두를 내줬다. 그러나 마지막 결승선 통과 직전에 박현수가 자석 아이템을 활용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안수민 기자

tim.ansoom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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