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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 SGA 인천, 다이너마이트와 접전 끝에 2대0 완승

안수민 기자

2021-09-01 19:33

SGA 인천 한승철(사진=넥슨 제공).
SGA 인천 한승철(사진=넥슨 제공).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2 팀전 8강 19경기

▶SGA 인천 2대1 튜브플 게이밍
1세트 SGA 인천 승 3<스피드전>2 다이너마이트
2세트 SGA 인천 승 3<아이템전>1 다이너마이트

SGA 인천이 시즌 2승 째를 거뒀다.

SGA 인천은 1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20경기서 다이너마이트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했다. SGA 인천은 이번 승리로 2승 3패를 기록하면서 5위에 머물렀다.

SGA 인천이 예상 외로 다이너마이트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1라운드를 먼저 승리한 SGA 인천은 2라운드에서 전대웅에게 선두를 내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3라운드에서 SGA 인천은 초반을 불리하게 시작했지만 2번째 바퀴부터 템포를 끌어 올리면서 1-2-3위를 전부 차지, 2대1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4라운드를 다이너마이트에게 다시 내준 SGA 인천은 마지막 5라운드에서 민은기와 김주영이 초반 빠르게 치고 나갔고 뒤쫓아오던 전대웅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치렀다. 민은기와 김주영은 전대웅에게 치고 나올 틈을 내주지 않았고 결국 1-2위를 차지하면서 스피드전을 승리했다.

SGA 인천이 아이템전에서는 압승을 거뒀다. 아이템전 1라운드에서 초반 불리함을 극복하고 선취승을 따낸 SGA 인천은 이어진 2라운드에서도 공격 아이템을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여유롭게 승리했다. 3라운드에서는 SGA 인천의 실수가 다수 나오면서 허무하게 한 점을 내줬다.

SGA 인천이 4라운드를 마지막 트랙으로 만들었다. 초반부터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유리하게 시작한 SGA 인천은 다이너마이트와 공격과 방어를 주고 받으면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마지막까지 승자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한승철이 사이렌과 자석 아이템을 활용해 결승선을 빠르게 통과하면서 3대1로 승리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안수민 기자

tim.ansoom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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