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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 정지훈 "T1전 승리하고 롤드컵 3번 시드 가져오겠다"

손정민 기자

2021-09-01 20:38

'쵸비' 정지훈 "T1전 승리하고 롤드컵 3번 시드 가져오겠다"
한화생명e스포츠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선발전 3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한화생명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 2라운드 맞대결을 펼쳐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정지훈은 아지르와 갈리오를 기용해 팀 교전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다음은 정지훈과의 인터뷰 전문.

Q 2021 롤드컵에 진출한 소감부터 말해달라.
A 선발전을 준비하면서 열심히 노력했다. 결과가 좋게 나와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Q 롤드컵 진출하는 과정이 힘들었다. 3년 연속 롤드컵에 진출한 소감은 어떤가.
A 지난해 롤드컵에 진출해 자가격리했던 기억 때문에 걱정되는 부분도 많지만 3년 연속 진출했다는 점에서는 정말 기쁘다.

Q 3년 연속 롤드컵에 진출했는데 과거의 심경과 지금의 심경에서 차이가 있나.
A 선발전을 통해 진출한 경우는 처음이다. 과정이 조금 힘들었기에 조금 얼떨떨한 느낌이다.

Q 선발전에 임하기 전 컨디션은 어땠나.
A 컨디션을 걱정하기 보다는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다.

Q 롤드컵에서 만나고 싶은 팀이나 선수가 있는지.
A 딱히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

Q 서머 시즌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나.
A 솔직히 서머 시즌 내내 힘들었다. 그 중에서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게 심적으로 부담이 컸다.

Q 롤드컵 진출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할 것 같다. 3라운드 T1전 각오가 있다면.
A T1전도 승리를 따내 반드시 롤드컵 3번 시드로 진출하고 싶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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