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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G '갈라' 천웨이 "직스, 바텀서 굉장히 강한 픽이라 생각"

안수민 기자

2021-09-04 11:00

RNG '갈라' 천웨이(오른쪽)와 '밍' 시센밍(사진=LPL 官方).
RNG '갈라' 천웨이(오른쪽)와 '밍' 시센밍(사진=LPL 官方).
중국 로열 네버 기브 업(RNG) 원거리 딜러 '갈라' 천웨이가 바텀에서 직스를 꺼낸 이유를 밝혔다.

RNG는 3일 오후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선발전 1라운드서 WE를 3대0으로 꺾고 3번 시드를 획득했다. 천웨이는 3개의 세트 전부 직스를 꺼내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직스를 모든 세트에서 사용한 이유에 대해 천웨이는 "직스가 현 메타에서 굉장히 강한 챔피언이라 생각한다. 무적은 아니지만 많은 장점이 있다"며 "예를 들어 바텀에서 라인 푸시 주도권을 가질 수 있고 서포터에 크게 의지할 필요가 없다. 또 다른 라인과 동료들도 쉽게 도울 수 있어 현재 굉장히 좋은 챔피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WE전을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 것이 있는지 묻자 천웨이는 "솔직하게 말하면 특별하게 준비한 것이 없다"며 "항상 하던대로 경기를 치렀고 전략도 이전과 비슷하게 준비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천웨이는 "롤드컵 메타가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아이슬란드에서 열릴 수도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롤드컵 각오를 전했다.

천웨이는 지난 5월 유럽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서녈(MSI) 결승전에서 담원 기아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안수민 기자

tim.ansoom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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