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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 리브 샌박, 그 누가 막을쏘냐…6연승 단독 질주

손정민 기자

2021-09-04 19:28

리브 샌박 김승태.
리브 샌박 김승태.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리브 샌드박스 2대0 락스
1세트 리브 샌박 3<스피드전>1 락스
2세트 리브 샌박 3<아이템전>1 락스

리브 샌드박스가 6연승을 달리고 있다.

리브 샌박은 4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락스와 맞붙은 리브 샌박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에서 3대1 승리를 거뒀다. 6연승을 기록한 리브 샌박은 조별 풀리그 전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리브 샌박은 1세트 스피드전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초반 리브 샌박은 이재혁과 송용준에게 선두를 내준 뒤 미들에서 주도권을 잡았다. 막판 코너링에서는 김승태가 선두 탈환에 성공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리브 샌박이 미들에서 우위를 점해 1대0을 만들었다.

2라운드 리브 샌박은 다시 한 번 승리를 따냈다. 초반에는 미들에서 빠르게 주도권을 가져오는 흐름이 만들어지며, 김승태와 박인수가 선두로 손쉽게 치고 올라왔다. 막판에는 김승태와 박인수가 원, 투를 기록해 2대0을 만들었다. 3라운드에선 이재혁과 송용준이 원, 투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 점을 만회했다.

4라운드 리브 샌박은 3대1을 만들며 스피드전 승리를 가져왔다. 초반 리브 샌박은 신종민에게 선두를 내준 뒤 미들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펼쳤다. 리브 샌박은 몸싸움 끝에 인코스 주행에서 우위를 점해 미들의 주도권을 확보했고, 이후 손쉽게 선두를 뺴앗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리브 샌박은 아이템전서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1라운드에선 초반 박현수가 빠르게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후에는 박현수의 독주가 시작됐고, 막판 박현수를 제외한 모든 인원이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2라운드에선 사상훈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3라운드에선 리브 샌박이 다시 한 번 리드를 가져왔다. 초반 리브 샌박은 락스와의 접전 끝에 아이템 확보에서 우위를 점했다. 이후에는 김승태가 선두를 차지하며 2대1을 만들었다. 4라운드에선 초반 공격 아이템을 확보한 리브 샌박이 빠르게 우위를 점했고, 김승태가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해 경기를 끝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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