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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선발전] '타잔' 이승용, "예전 잘하는 모습 돌아가 기뻐"

김용우 기자

2021-09-06 09:00

LNG '타잔' 이승용(Photo=LPL 官方)
LNG '타잔' 이승용(Photo=LPL 官方)
3년 만에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리닝 게이밍(LNG) '타잔' 이승용이 "예전 잘하는 모습으로 돌아가서 기쁘다"고 밝혔다.

LNG는 5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1 LPL 롤드컵 지역 선발전 최종전서 WE를 3대1로 제압하고 4번 시드를 획득했다. LNG가 롤드컵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LNG는 4번 시드로 롤드컵 플레이-인부터 시작하게 됐다.

'타잔' 이승용은 경기 후 인터뷰서 "롤드컵에 진출해서 기분 좋고 아직은 실감 나지 않는다"며 "예전의 잘하는 모습으로 돌아가서 개인적으로 기쁘다"고 설명했다. 롤드컵 4번 시드로 진출한 것에 대해선 "이대로 경기력 유지하면서 롤드컵에 간다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거 같다. 만약에 예전 그리핀 동료인 '바이퍼' 박도현(EDG)과 '쵸비' 정지훈(한화생명e스포츠)을 만나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답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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