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각국 정부가 주도하는 최초 e스포츠 국가대항전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막했다.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 첫 경기로 클래시로얄 한일전이 열렸다. 1경기에 나선 '라인' 배준성이 일본 엔도를 꺾고 2대1로 꺾고 한중일 e스포츠 대회 첫 승리를 기록했다.
대회 개막전은 클래시 로얄 종목의 한국 대 일본전으로 진행되며, 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3일간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클래시 로얄, PES 2021, 던전앤파이터 5개 종목으로 가득 채워진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