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럭 게이밍 1대2 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
1세트 글럭 게이밍 승 <소환사의 협곡> 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
2세트 글럭 게이밍 <소환사의 협곡> 승 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
3세트 글럭 게이밍 <소환사의 협곡> 승 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
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BFG)이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BFG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4강 1경기 3세트서 글럭 게이밍에게 단 1킬도 내주지 않으면서 세트 스코어 2대1을 만들었다.
BFG가 초반부터 굉장히 유리하게 시작했다. 1분경 상단에서 다리우스를 잡아내면서 선취점을 거둔 BFG는 추가로 합류한 갈리오와 바이까지 제압하면서 킬 스코어 3대0으로 앞서 나갔다. BFG는 드래곤과 협곡의 전령을 모두 챙겼다.
전령을 활용해 탑 1차 외곽 포탑을 파괴한 BFG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4,000 골드 차이를 냈다. BFG는 바텀 4인 포탑 다이브를 통해 다리우스와 이즈리얼을 잡아내면서 2킬을 추가, 승기를 잡았다.
12분경 킬 스코어 9대0을 만든 BFG는 압도적인 성장 차이를 앞세워 내셔 남작 버프를 획득했다. 단숨에 하단 억제기까지 밀어낸 BFG는 그대로 넥서스를 밀어내면서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