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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리프트 첫 국제 대회 '호라이즌 컵', 총상금 6억 원

김용우 기자

2021-09-28 14:39

이미지 출처=라이엇게임즈.
이미지 출처=라이엇게임즈.
와일드리프트 첫 번째 국제 대회인 '호라이즌 컵'의 총상금이 50만 달러(한화 약 5억 9천만 원)로 결정됐다.

라이엇게임즈는 28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11월 싱가포르에서 벌어질 예정인 '호라이즌 컵'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와일드리프트 e스포츠 총괄인 레오 파리아는 이번 영상에 출연해 호라이즌컵의 총상금이 50만 달러라고 설명했다.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에 위치한 선텍 컨벤션&전시 센터에서 벌어지는 '호라이즌 컵'은 와일드리프트 지역 대회 우승, 준우승 팀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우승팀인 롤스터Y가 출전하며 중국은 '스파크 인비테이셔널' 우승팀인 다 쿤 게이밍이 티켓을 획득했다. 일본에서는 재팬컵 우승팀인 센고쿠 게이밍, '와일드리프트 오리진 시리즈 : 챔피언십' 우승팀인 스페인 게임단 팀 케소도 출전이 확정됐다.

다만 '호라이즌 컵'은 알려진 와일드리프트 월드 챔피언십은 아니라고 못 박았다. 레오는 "'호라이즌 컵'은 와일드리프트의 첫 번째 월드 챔피언십이 아니다"며 "월드 챔피언십은 내년으로 예정된 첫 번째 공식 경쟁 시즌이 시작된 뒤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와일드리프트 팀은 시즌1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말에 더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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