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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데토네이션FM, 그룹 스테이지서 T1과 대결 눈앞

김용우 기자

2021-10-08 12:22

사진출처=라이엇게임즈.
사진출처=라이엇게임즈.
일본 팀 최초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가 T1과 만날 가능성이 커졌다.

데토네이션FM은 7일 오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롤드컵 플레이-인 3일차 재경기서 클라우드 나인을 꺾고 조1위로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일본 LJL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한 건 데토네이션FM가 처음이다.

일본 팀으로서는 2017년부터 도전 이후 처음이며 데토네이션FM으로서는 한국에서 열린 2018 롤드컵 이후 3번의 도전 끝에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룹 스테이지로 향하는 데토네이션FM은 B조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B조에는 100씨브즈, 에드워드 게이밍(EDG), T1이 들어가있는데 지난 5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담원 기아 전 이후 두 번째 한일전이 가능해졌다.

단 데토네이션FM가 B조에 들어가기 위해선 전제조건이 있는데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서 클라우드 나인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승리해야 한다. 그렇지만 두 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피스, 레드 카니즈 칼룽가, 비욘드 게이밍,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과의 실력 차이가 있어서 무난하게 데토네이션FM과 T1의 대결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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