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석] 팀 차원의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했다. '일간 베스트 용어'를 사용했던 행적이 드러난 몇몇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선수들이 징계를 받았고,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선수는 타 팀 선수를 비방해 물의를 일으켰다. 모두 개인의 인성 문제로 귀결되는 사건들이다.프로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인성 교육의 필요성은 꾸준히 대두돼 왔고, 이에 한국e스포츠협회 주최로 'e스포츠 소양 교육'이 정기적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자산 관리, 은퇴 설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