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케리아' 류민석 "고향 부산서 꼭 우승하고 싶다"

2022-05-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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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MSI인데 고향 부산에서 열리는 것이라 꼭 우승하고 싶다"

'역대 천재 괴물(역천괴)' 서포터로 불리는 T1 '케리아' 류민석이 자신의 고향 부산에서 개최된 MSI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T1은 11일 부산시 부산진구 e스포츠 경기장에서 라틴 아메리카 LLA 우승 팀 에이스와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를 했다.

T1은 빠른 템포로 모든 라인애서 연이어 킬을 내며 8분 만에 사실상 승리를 확정 지었다. T1은 22분 44초 만에 2022 MSI 그룹 스테이지 2연승을 거뒀다. '케리아' 류민석은 오공을 선택, 라이너급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다음은 류민석의 승리 인터뷰.

Q. MSI 2연승을 거둔 소감은.
A. 두 번의 경기를 했는데 두 번 다 이겨서 기쁘다.

Q. 새로운 픽을 보여주고 있다. 서포터 오공을 선택했는데 평소 연습 많이 했나.
A. 솔로 랭크에서는 많이 했는데 스크림을 많이 못 했다. 그래서 그룹 스테이지는 스크림 하듯이 우리가 연습해 보고 싶은 픽을 하고 있다.

Q. 남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새로운 픽이 나올 수 있나.
A. 그룹-럼블 스테이지까지는 우리가 원하는 티어 정리가 될 때까지 계속할 것 같다.

Q. 빠른 템포를 가져갔다. 15분 만에 1만 골드 차이를 벌렸다. 빠른 경기를 계획한 것인가.
A. 계획은 딱히 없었다. 바텀에서 라인전 하고 있는데 위에서 게임이 터졌다.

Q. 현장에서 큰 함성을 들을 수 있었는데 경기력에 영향이 있나.
A. 홈 어드벤티지라고 우리 T1 팬이 많아서 우리가 유리한 상황이 있을 때나 불리할 때 계속 응원을 해주셔서 힘이 난다.

Q. 이번이 첫 MSI이다. 한국 부산에서 펼쳐지는 만큼 우승이 간절할 것 같다. 각오는.
A. 첫 MSI인데 고향인 부산에서 열려서 꼭 우승하고 싶다.

Q. 고향에서 플레이를 하니 남다를 것 같다.
A. 부산에서 경기하니까 연습 환경이 좋은 것 같다.

Q. 팬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이렇게 한국에서 경기를 하는데 경기할 때마다 많은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