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세계 대회 TI22, 10월 싱가포르서 개최

2022-05-2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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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밸브 홈페이지.
도타2 세계 대회인 디 인터내셔널(T1)22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도타2를 서비스하는 밸브는 23일(한국 시각) SNS을 통해 오는 10월 벌어질 예정인 TI22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독일 쾰른 게임스컴 현장에서 처음 시작된 TI는 12년부터 17년까지 밸브 본사가 있는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열렸다. 2018년 시애틀을 떠나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한 TI는 2019년에는 처음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대회를 취소한 TI는 지난해에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벌어질 예정이었지만 스웨덴 당국이 e스포츠를 스포츠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선수 비자 발급이 어려워졌고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개최했다.

대회가 열리는 싱가포르는 지난해 3월 도타2 TI로 가는 대회인 메이저를 개최한 지역이다. TI는 도타 프로 서킷 랭킹 상위 12개 팀과 지역 예선 1위 팀이 참가한다.

현재 도타 프로 서킷은 PSG.LGD가 1,40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팀 솔로미드(TSM), 가이민 글래디에이터가 2, 3위를 달리고 있다. TI은 15위.

한편 TI 21서는 팀 스피릿이 PSG.LGD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상금 1,820만 8,300 달러(한화 약 213억 원)를 획득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