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LCK] '프린스' 이채환 "캐리력 비결은 '크로코' 김동범"

강윤식 기자

2022-07-07 23:40

[LCK] '프린스' 이채환 "캐리력 비결은 '크로코' 김동범"
리브 샌드박스의 '프린스' 이채환이 캐리력의 비결로 '크로코' 김동범을 꼽았다.

리브 샌드박스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1로 꺾었다. '프린스' 이채환은 2세트 징크스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채환은 "사실 '크로코' 김동범이 제 캐리력의 기반을 만들어줬다"며 "2세트에 멘탈을 잡아주기도 하는 등 오늘 캐리력의 비결은 김동범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1세트에 말할 수는 없지만 안 좋은 일이 생겼고 그래서 화가 난 상태로 2세트에 들어갔다"며 "팀원들이 저를 많이 봐주는 플레이를 해줘서 화를 억제할 수 있었고 그래서 플레이가 잘될 수 있었다"고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징크스를 픽한 이유에 대해서는 "연습 과정에서 저에게 조합과 플레이를 맞춰줬을 때 캐리력이 나오던 원거리 딜러여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징크스를 비롯해 제리, 아펠리오스, 이즈리얼 등 많은 챔피언으로 캐리를 했던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캐리력이 잘 발휘되는 챔피언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동안 아펠리오스를 했을 때 편하게 플레이를 해와서 아펠리오스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어제 농심 경기를 봤는데 절대 얕보면 안 되고 저력이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