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카엘' 김진홍 "리그에서 우리 바텀은 3, 4위 정도"

2022-07-09 19:49
center
리브 샌드박스의 '카엘' 김진홍이 '프린스' 이채환과 본인이 리그 바텀 듀오 중 3, 4위 정도라는 생각을 밝혔다.

리브 샌드박스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꺾고 3위로 올라섰다. 김진홍은 2세트 노틸러스로 제리를 플레이한 '프린스' 이채환의 성장을 도우며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진홍은 리브 샌드박스 바텀 듀오가 리그 몇 위라고 평가하냐는 질문에 "지금 팀 순위처럼 3, 4위 정도는 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 "'피넛' 한왕호의 정글 동선을 포함해 라이너들의 라인전 능력이 뛰어나서 젠지를 강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준비를 열심히 하면서 젠지가 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서 배워야 할 것 같다"고 다가올 젠지e스포츠 전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다음은 김진홍과의 일문일답이다.

Q, 승리 소감은.
A, 솔직히 5연승을 할 줄은 몰랐는데 연승해서 기분이 좋다.

Q, 어떤 이유에서 루시안-나미를 1, 2세트 모두 내줬는지.
A, 칼리스타와 렐을 조합하면 루시안-나미를 상대로 푸시 주도권을 잡을 거라고 생각해서 했다. 2세트에서는 제리-노틸러스로 후반으로 가면 제리의 캐리력이 좋고 노틸러스가 한타에서 좋아서 선택했다.

Q, 오늘 본인 플레이에 만족하는지.
A, 솔직히 1세트에서는 한타 구도를 보는 것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해서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래도 2세트에서는 한타 구도를 잘 본 것 같다. 그리고 2세트 후반 바론을 칠 때 '드레드' 이진혁이 오공으로 뒤를 돈 것을 놓친 부분도 아쉽다.

Q, 스프링과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발전했다고 생각하는지
A, 라인전에서 안정감이 생겼고 로밍 타이밍, 집 타이밍, 와드 타이밍 등 전체적인 게임 이해도에서 발전한 것 같다.

Q, '프린스' 이채환이 제리를 가져갔을 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데 같이 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A, 한타 때 대미지를 넣는 각을 잘 보고 상대 스킬을 피하는 집중력이 좋다.

Q, '프린스' 이채환의 도움을 많이 받는 것 같은데 어떤 도움을 주로 받는지.
A, 상대와 저희 바텀의 2대2 구도가 짜여졌을 때 어떻게 할지를 정하게 되는데 그런 부분에서 많은 것을 잘 알려준다. 그리고 한타 구도를 팀원들에게 신경 써서 알려준다.

Q, 연승하면서 본인이 어떤 역할을 잘했다고 생각했는지.
A, 탐켄치를 플레이할 때 원딜, 미드가 대미지를 잘 넣을 수 있도록 구도 만들어주는 것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다른 챔피언을 할 때는 한타 시작을 잘 했던 것 같다.

Q, 프린스와 호흡 본인들이 LCK 몇 위라고 생각하는지
A, 지금 팀 순위처럼 3, 4위 정도는 하는 것 같다.

Q, 젠지e스포츠 전 각오는.
A, '피넛' 한왕호의 정글 동선을 포함해 라이너들의 라인전 능력이 뛰어나서 젠지를 강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준비를 열심히 하면서 젠지가 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서 배워야 할 것 같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