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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리그] '닐' 개인전 D조서 1위로 16강 진출…7R 만에 경기 끝내

오경택 기자

2022-08-13 20:32

'닐' 리우 창 헝.
'닐' 리우 창 헝.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2 시즌2 개인전 D조
1위 '닐' 51점 -> 16강 최종전행
2위 윤정현 39점 -> 16강 최종전행
3위 김응태 29점 -> 16강 최종전행
4위 이정우 28점 -> 패자부활전
5위 임재원 20점 -> 패자부활전
6위 최용준 12점
7위 최준혁 12점
8위 전진우 12점

'닐' 리우 창 헝이 D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닐'은 13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32강 D조 경기에서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첫 라운드에서 윤정현과 이정우가 1-2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닐' 리우 창 헝은 5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닐'은 초반에 1위로 치고 나갔고 실수 없이 라운드를 마무리하며 10점을 획득했다. 전진우와 김응태는 2-3를 차지하며 점수를 획득했다.

3라운드에서도 '닐'은 시작과 동시에 1위로 치고 나갔다. 윤정현과의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지만 주행으로 1등을 연속으로 차지했다. 윤정현과 전진우, 김응태는 2, 3, 4등을 차지했다.

아이스 갈라진 빙산에서 펼쳐진 4라운드에서는 임재원과 이정우, 김응태가 선두권 싸움을 펼친 끝에 이정우와 임재원, 김응태, '닐'이 차례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4라운드가 끝난 결과 '닐' 27점, 윤정현 23점, 이정우 17점, 김응태 15, 전진우 14점, 임재원 13점, 최준혁 7점, 최용준 0점을 획득했다.

5라운드에서 .윤정현은 이정우와 '닐'과 선두권에 위치했다. 하지만 1위를 차지한 것은 실수를 범한 '닐'이었다. 중위권에서 결승선을 앞두고 간발의 차이로 역전에 성공하며 10점을 추가했다.

다음 라운드에서 '닐'은 인코스를 무리하게 파고들다 실수를 범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인코스를 계속 파고들며 다시 1위를 차지하며 47점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3점만을 남겨둔 '닐'은 7라운드에서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경기 결과 '닐'과 윤정현과 김응태는 각각 51점, 39점, 29점으로 16강에 진출했고, 이정우와 임재원은 패자부활전을 치르게 됐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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