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가 롤드컵 간다...2연속 결승 진출(종합)

2022-08-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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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e스포츠가 LCK 서머 결승과 함께 가장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젠지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3대1로 제압했다. 패한 리브 샌박은 롤드컵 선발전 승자조 진출을 확정지었다.

젠지는 오는 28일 강릉 올림픽 파크 내 강릉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T1과 담원 기아의 승자와 우승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젠지는 또한 LCK서는 처음, 전 세계서는 G2 e스포츠에 이어 두 번째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젠지는 2020 롤드컵부터 3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 초반 난타전을 이어간 젠지는 경기 12분 전령 싸움서 '룰러' 박재혁의 제리가 활약하며 이득을 챙겼다. 경기 19분 오브젝트 싸움서 '프린스' 이채환의 시비르가 쿼드라킬을 허용한 젠지는 경기 24분 바텀 2차 포탑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경기 28분 리브 샌박 탑 3차 포탑에서 '룰러'의 제리가 트리플 킬을 기록한 젠지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젠지는 2세트 초반 '피넛' 한왕호의 오공이 계속 탑 갱킹을 시도해 '도브' 김재연의 레넥톤 성장을 저지했다. 경기 14분 바텀 교전서 '프린스'의 닐라에게 바텀이 죽었고 드래곤 3스택과 바론을 내준 젠지는 경기 23분 강가 싸움서 2킬을 추가했다.

경기 28분 강가에서 '도브'의 레넥톤을 끊어낸 젠지는 오브젝트 싸움서 이득을 챙겼다. 경기 37분 미드 전투서는 '룰러'의 제리가 리브 샌박의 2명을 정리했다. 승기를 굳힌 젠지는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뒤 경기 36분 리브 샌박의 본진 넥서스를 밀어내며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3세트를 내준 젠지는 4세트 초반 바텀서 킬을 내줬지만 화염 드래곤 전투서 2킬을 기록했다. 전령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리브 샌박의 상체를 정리한 젠지는 경기 17분 강가 싸움서 에이스를 띄웠다.

탑에서는 '쵸비' 정지훈의 아지르가 솔로 킬을 기록한 젠지는 탑 강가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승기를 굳힌 젠지는 경기 22분 만에 상대 본진 건물을 초토화시키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