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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TES, 2년 만에 롤드컵 진출...EDG 꺾고 4강(종합)

김용우 기자

2022-08-23 00:17

TES '나이트' 줘딩(Photo=LPL 官方)
TES '나이트' 줘딩(Photo=LPL 官方)
TES가 LPL에서 가장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TES는 22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2 LPL 서머 플레이오프 4라운드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3대2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TES는 4강전서 징동 게이밍과 리닝 게이밍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이날 승리로 TES는 LPL서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최소 3위를 확정지은 TES는 롤드컵 시드에서도 최소 2번 시드로 올라가게 된다. TES가 롤드컵에 진출한 건 2020년 중국 상하이 대회 이후 2년 만이다.

1대2로 뒤진 4세트서 승리한 TES는 5세트 초반 '스카웃' 이예찬의 리산드라에게 퍼블을 내줬다. 경기 14분 바텀 전투서는 '플랑드레' 리쉬안쥔의 케넨 궁극기를 앞세운 상대 공격에 3명이 죽었다.

하지만 대지 드래곤 전투서 '재키러브' 위원보의 세나와 '나이트' 줘딩의 탈리야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한 TES는 경기 32분 강가 싸움서 에이스를 띄웠다. 결국 TES는 EDG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패배한 EDG는 4라운드 패자조로 내려가서 징동 게이밍과 리닝 게이밍의 패자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EDG는 이 경기서도 패한다면 롤드컵 선발전 패자조로 내려가게 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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