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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JDG, LNG 꺾고 4강...한 경기만 이기면 롤드컵 직행

김용우 기자

2022-08-24 12:34

Photo=LPL 官方
Photo=LPL 官方
징동 게이밍(JDG)이 도장깨기를 하고 올라오던 리닝 게이밍(LNG)을 꺾고 2022 LPL 서머 4강전에 진출했다.

JDG는 23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2 LPL 서머 플레이오프 4라운드서 LNG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지난 2020년 서머 이후 2년 만에 4강에 오른 JDG는 TES와 만나게 됐다.

JDG는 1세트 중반까지 LNG '라이트' 양광위의 시비를 막지 못해 고전했다. 바텀 건물과 쌍둥이 포탑까기 위험한 상황서 JDG는 경기 37분 오브젝트 싸움서 '369' 바이자하오의 세주아니와 '호프' 왕제의 제리가 활약하며 에이스를 띄웠다.

마법 공학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JDG는 경기 41분 '야가오'의 아지르가 강가 싸움서 쿼드라 킬을 기록하며 승리를 따냈다.

2세트서도 '야가오' 쩡치의 사일러스가 활약하며 2대0으로 앞선 JDG는 3세트 경기 12분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카나비' 서진혁의 세주아니와 '야가오'의 탈리야를 앞세워 킬을 쓸어 담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경기 중반 LNG의 추격을 뿌리친 JDG는 경기 29분 LNG의 쌍둥이 포탑을 밀어내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JDG는 TES를 잡고 결승전에 간다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직행한다. 패자조를 거쳐 3위를 하면 롤드컵 선발전 승자조로 향한다.

패한 LNG는 4라운드 패자조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상대하게 됐다. LNG가 롤드컵에 직행하기 위해선 TES가 JDG를 4강전서 승리하고 LNG는 패자조를 모두 이겨 결승에 오르는 시나리오 밖에 없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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