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 버팔로, VCS서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2022-09-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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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에게도 잘 알려진 사이공 버팔로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

사이공은 지난달 31일 벌어진 베트남 챔피언십 시리즈(VCS) 서머 플레이오프 4강전서 GAM e스포츠를 3대2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GAM의 연속 우승을 저지한 사이공은 가장 먼저 베트남에서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사이공이 롤드컵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머 시즌서 8승 6패를 기록하며 8개 팀 중 3위를 차지한 사이공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팀 시크릿을 3대0으로 꺾고 4강에 올랐고 11승 3패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GAM까지 제압하며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사이공은 지난 시즌 준우승을 기록했는데 우승팀인 GAM이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에 베트남 대표로 참가하면서 부산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했다. 당시 사이공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그룹 스테이지를 4승 2패로 통과했다.

VCS는 2장의 롤드컵 티켓이 주어지는 데 남은 한 장은 패자 2라운드에 있는 GAM과 팀 시크릿의 승자가 차지한다. VCS 우승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며 준우승팀은 멕시코시티에서 시작하는 플레이-인부터 출발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