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 LCK 최초로 4년 연속 롤드컵 진출

2022-09-0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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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롤드컵 진출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는 '제파' 이재민 코치(왼쪽)와 '너구리' 장하권.
담원 기아가 LCK 최초로 4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담원 기아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 선발전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3대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2022 롤드컵 3시드 진출을 확정 지은 담원 기아는 LCK 최초로 4회 연속 롤드컵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LCK 최다 연속 진출의 기록은 전통의 강호 T1과 젠지가 가지고 있었다. T1은 SK텔레콤 T1 시절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회 연속 롤드컵에 진출한 바 있다. 젠지는 삼성 갤럭시 시절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연속으로 롤드컵에 나섰고, 이번에도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으며 2020년부터 3년 연속 진출을 달성했다.

담원 기아는 2019년 선발전에서 디알엑스(당시 킹존 드래곤X)를 제압하고 처음 롤드컵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이번 선발전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꺾으며 T1, 젠지의 기록을 넘어 LCK 최초의 4회 연속 롤드컵 진출을 완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한편, 담원 기아를 비롯해 T1, 젠지가 출전을 확정 지은 2022 롤드컵은 9월 29일 플레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그 막을 올린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