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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참가 GAM 단장, 미국 비자 발급 확신

김용우 기자

2022-09-21 16:08

사진 출처=GAM esports.
사진 출처=GAM esports.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참가를 앞두고 비자 이슈를 겪고 있는 베트남 게임단 GAM e스포츠가 비자 발급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GAM 단장인 '이즈민' 응우옌칸힙은 19일 SNS에 글을 올려 롤드컵 비자를 받는 현재 상황에 대해 공개했다. '리바이' 도두이칸이 속한 GAM은 베트남 리그인 VCS 서머서 우승을 차지하며 1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했다.

하지만 지난 10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미국 대사관서 비자 관련 인터뷰를 했지만 전원 거부당했다. 팀 관계자 중에 미국 시민권자인 한 명을 제외하고 인터뷰를 재신청한 GAM은 2차 인터뷰서도 거부당한다면 롤드컵 출전에 빨간불이 켜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즈민' 단장은 19일에 4명의 멤버가 인터뷰했으며 좋은 상태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나머지 2명에 대해선 자료를 추가로 제출할 예정이며 이번 주에 인터뷰가 예정돼 있다고 했다. 그는 23일에 전원이 비자를 발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2번 시드인 사이공 버팔로는 4명이 비자를 발급받았고 나머지는 2차 인터뷰를 앞두고 있다. GAM은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서 로그, TES, 플레이-인에서 올라오는 팀과 C조에 들어간 상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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