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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프나틱, 플레이-인 앞두고 서포터 '룩즈' 긴급 콜업

김용우 기자

2022-09-27 11:36

사진 출처=라이엇 게임즈.
사진 출처=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에 참가하는 프나틱이 2군 팀인 프나틱 TQ에서 서포터 '룩즈' 루벤 바르보사를 긴급 콜업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7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프나틱 TQ 서포터 '룩즈' 루벤 바르보사의 긴급 명단 추가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29일 멕시코시티에서 개막하는 롤드컵 플레이-인에 참가하는 프나틱은 바텀 라인인 '업셋' 엘리아스 립과 '힐리생' 지드라베츠 갈라보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일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프나틱은 현재 백업 멤버로 원거리 딜러 '빈' 류이스 슈미츠를 등록했는데 여기에 2군 팀인 TQ에서 서포터 '룩즈' 루벤 바르보사를 보강했다. 루벤은 현재 멕시코에 도착해 팀에 합류한 상태다.

이번에 합류한 '룩즈'는 2014년 데뷔했으며 유럽 2부 리그, 터키, 브라질 등에서 활동한 선수다. 마우즈, 킥 e스포츠를 거쳐 2017년에는 브라질 레드 카니즈서도 뛰었다. 프나틱은 '업셋' 대신에 '빈'이 출전하는데 '빈'은 지난해 롤드컵에 이어 다시 한번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2019년 무비스타 라이더즈에서 생활한 루벤은 2020년 프나틱에 입단했고, 2군 팀인 프나틱 라이징과 프나틱 TQ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루벤은 자신의 SNS에 "합류하기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팀에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프나틱은 롤드컵 플레이-인 1일 차서 이블 지니어스(EG), 치프 e스포츠 클럽을 상대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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