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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젠지, 잘 큰 요네 앞세워 담원 기아 격파...2대0 리드

김용우 기자

2022-10-23 07:50

[롤드컵] 젠지, 잘 큰 요네 앞세워 담원 기아 격파...2대0 리드
젠지e스포츠가 담원 기아에 다시 한번 승리하며 롤드컵 4강 진출에 1승 만을 남겨뒀다.

젠지는 23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8강 담원 기아와의 2세트서도 승리하며 2대0으로 앞서나가는 데 성공했다.

'피넛'의 세주아니 갱킹 때 '쵸비'의 요네가 '쇼메이커'의 아지르를 퍼블로 잡은 젠지는 바텀 교전서 '리헨즈'의 유미가 잡혔지만 경기 11분 미드 전투서 '쵸비'의 요네가 '너구리'의 그라가스를 끊었다.

이어진 바텀 전투서 '룰러'의 미스 포츈이 '켈린'의 나미를 잡은 젠지는 첫 번째 전령 싸움서 피해를 입었다. 경기 21분에는 탑에서 '리헨즈'의 유미가 잡혔다. 그렇지만 '피넛'의 세주아니가 바론을 스틸한 젠지는 잘 큰 요네를 앞세워 상대 미드 2차 포탑을 밀어냈다.

바텀서는 '너구리'의 그라가스를 정리한 젠지는 이어진 전투서 '캐니언'의 오공과 '켈린'의 나미를 처치했다. 젠지는 담원 기아의 탑 2차 포탑을 파괴했고 경기 29분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싸움서 4명이 죽는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젠지는 경기 38분 바론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 '쵸비'의 요네를 앞세워 상대 4명을 처치했다. 바람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젠지는 경기 41분 바론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결국 젠지는 그대로 담원 기아의 본진으로 밀고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다시 한번 승리를 따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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