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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메이코' 텐예, "올해는 8강이지만 최선 다했다는 생각 들어"

김용우 기자

2022-10-24 17:00

EDG '메이코' 텐예.
EDG '메이코' 텐예.
"올해는 8강까지 뛰었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EDG는 24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8강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앞섰지만 나머지 3세트를 내주며 2대3으로 역전패당했다.

'메이코' 텐예는 경기 후 인터뷰서 경기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것에 대해 "게임 내적으로 문제가 있었고 뉴욕에 온 다음에는 훈련 퍼포먼스도 좋지 않았다"며 "일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아프기까지 했다. 무대 위에서 모습도 좋지 않았던 거 같다. 이런 거 때문에 경기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이번 롤드컵을 돌아봤다.

'메이코'의 말대로 EDG는 초반 '스카웃' 이예찬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이후 '지에지에' 자오리제가 피해 가지 못했다. 최근에는 '바이퍼' 박도현이 걸렸고, 경기를 앞두고는 '마오카이' 양지쑹 감독과 '플랑드레' 리쉬안쥔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가 안 끝나서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그는 "올해는 8강까지 뛰었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년에 다시 만나길 바란다. 유일한 LPL 팀인 징동 게이밍에도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답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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