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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격차가 벌어졌나'... 다나와-광동, 승자조 '0치킨' 하위권(종합)

김용우 기자

2022-11-09 01:31

사진 출처=펍지e스포츠.
사진 출처=펍지e스포츠.
다나와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가 PGC 승자 브래킷서 하위권으로 출발했다. 대회를 치를수록 중국, 유럽 팀과의 격차가 더 벌어지는 느낌이다.

9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이하 PGC 2022) 승자 브래킷 1일 차서 광동은 14포인트(10킬)로 13위, 다나와는 13킬(9킬)을 기록하며 14위로 출발했다.

1매치서 5킬을 기록하며 3위까지 올라간 다나와는 최종 4팀에 들어갔지만 마지막 남은 '살루트' 우제현이 끊기며 치킨을 얻는 데 실패했다. 2매치서는 초반 TWIS의 수류탄에 이은 역습에 큰 피해를 입었다.

다나와는 3매치 포친키를 중심으로 형성된 4번째 자기장 전투서 '람부' 박찬혁이 죽었다. 이어진 전투서 광동의 남은 병력을 정리한 다나와는 9위로 올라섰지만 17게이밍의 수류탄 공격에 전멸당했다.

4매치서는 불운했다. '미라마'에서 벌어진 경기서 다나와는 같은 랜드마크에 내린 BBL와의 전투서 아무 것도 해보지 못하고 탈락했다. 5매치서도 마찬가지. 다나와는 3번째 자기장 전투서 피해를 입으며 1일 차를 마무리 했다.

다나와 함께 승자조에서 시작한 광동도 1매치 시작하자마자 소스노브카 군사기지 근처에 내렸지만 TMA와의 전투서 모두 죽었다.

2매치에 들어간 광동은 노보레프노예 근처 해안가에서 벌어진 전투서 BBL의 3명을 제압했지만 후반에 피해를 입으며 치킨을 얻지 못했다. 3매치서는 다나와에게 죽으면서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광동은 4매치서 '히카리' 김동환이 QM과 TMA를 끊으며 최종 4팀에 들어갔지만 야호에게 모두 죽고 말았다. 5매치서도 광동은 3번째 자기장 전투서 세베루스와의 교전서 대패하며 중위권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3연속 치킨을 기록한 나투스 빈체레가 71포인트(41킬)로 선두를 달렸고 중국 17게이밍은 50포인트(35킬)로 2위, 야호는 38포인트(21킬)로 3위를 기록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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