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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챔피언 출격! GSL 슈퍼 토너먼트 28일 개막

박운성 기자

2022-11-28 13:33

2022 GSL 시즌2 우승자 김준호(왼쪽)와 시즌3 챔피언 조성주.
2022 GSL 시즌2 우승자 김준호(왼쪽)와 시즌3 챔피언 조성주.
2022년 스타크래프트2 최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아프리카TV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스타크래프트2 최강자를 가리는 2022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를 진행한다.

2022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는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투어의 다섯 번째 대회다. GSL 투어는 정규 시즌 GSL 3회와 단기 대회인 GSL 슈퍼 토너먼트 2회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총 16명이 출전한다. GSL 시즌3 우승자 조성주와 준우승자 신희범이 시드권자로 참가한다. 예선전을 통과한 변현우, 박령우, 김준호, 강민수, 장현우, 김동원, 박수호, 김도우, 고병재, 박진혁, 김도욱, 어윤수, 이재선, 후안 로페즈 등 16명이 출전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8일 5시부터 펼쳐지는 16강 1일 차 경기에는 조성주와 김도우, 변현우와 박진혁, 장현우와 강민수, 고병재와 후안 로페즈가 출전한다. 이어서 12월 1일 진행되는 16강 2일 차 경기에는 김준호와 이재선, 박수호와 김동원, 박령우와 어윤수, 신희범과 김도욱이 각자 맞대결을 펼친다.

12월 5일부터는 8강전 경기가 진행되며, 8일에는 4강전과 결승전이 연이어 진행돼 대회의 최종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6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상위 라운드로 진출할 기회가 단 한 번만 주어지는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평소 기량은 물론 당일 컨디션이 경기 결과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장은 코스믹 사파이어, 데이터-C, 인사이드 앤 아웃, 문댄스, 트로피컬 새크리파이스, 워터폴, 스타게이저스가 맵으로 사용된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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