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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권의 힘 보여준 디플러스 기아, 2세트 승리로 승부 원점

허탁 수습기자

2023-03-23 18:29

주도권의 힘 보여준 디플러스 기아, 2세트 승리로 승부 원점
라인전부터 주도권을 잡은 디플러스 기아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세트 스코어 1 대 1 동점을 만들었다.

디플러스 기아가 초반부터 전 라인에서 상대를 압박했다. '칸나' 김창동의 레넥톤과 바텀 듀오의 루시안 - 소나가 라인전부터 판정승을 거두며 잘 성장했다. '캐니언' 김건부 역시 엘리스로 '클리드' 김태민의 오공을 찾아내며 팀원들의 압박을 도왔다. 격차를 벌려가던 디플러스 기아가 10분 김건부와 김창동의 탑 다이브로 '킹겐' 황성훈의 크산테를 잡아냈고, 14분 만에 골드 격차를 5천 넘게 벌렸다.

상대 매복에 당해 '데프트' 김혁규의 루시안과 '켈린' 김형규의 소나가 잡혔지만 대세에 지장은 없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24분 상대 탑과 정글을 처치하고 바람 드래곤 영혼과 바론을 한 번에 챙기며 승기를 완벽하게 잡았다. 26분 김창동이 상대 주요 궁극기를 모두 받아내면서 살아 나갔고, 디플러스 기아가 미드와 바텀의 억제기를 모두 밀어냈다. 결국 정비 후 탑으로 진격한 디플러스 기아가 넥서스를 파괴했다.

허탁 수습기자 (taylor@dailyesports.com)

허탁 수습기자

taylo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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