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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케리아' 류민석, "쉽지 않은 일정...더 잘할 수 있었다 생각"

김용우 기자

2025-07-20 18:41

T1 '케리아' 류민석(사진=e스포츠 월드컵)
T1 '케리아' 류민석(사진=e스포츠 월드컵)
G2 e스포츠를 꺾고 e스포츠 월드컵을 3위로 마무리한 T1 '케리아' 류민석이 '쉽지 않은 일정이었지만 더 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T1은 20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 STC e스포츠 아레나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3-4위전 G2 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위를 차지한 T1은 23만 달러(한화 약 3억 2천만 원)를 획득했다.
류민석은 경기 후 인터뷰서 3위로 유종의 미를 거둔 것에 대해 "이번 주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바로 하고 왔다"며 "쉽지 않은 일정이었다. 그래도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잘못한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다"며 대회를 돌아봤다.

류민석은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구마유시' 이민형과의 호흡에 관해선 "지금까지 잘한 점과 못한 점도 많다"라며 "그렇지만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많은 T1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질문에는 "멀리까지 현장으로 와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더불어 집에서 보는 팬들도 많을 거다. 아쉬운 성적이지만 당장 한국으로 가면 LCK 경기가 있다. 이 대회를 통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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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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