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앱스토어, NRG e스포츠 후원한다

2017-05-19 12:10
◇ 아마존의 로고가 박힌 NRG e스포츠의 유니폼. (사진=NRG e스포츠 공식홈페이지 발췌)
유명 IT기업 아마존의 모바일 부서가 북미 프로게임단 NRG e스포츠를 후원한다.

NRG e스포츠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마존 앱스토어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아마존 앱스토어의 첫 e스포츠 진출이다.

스폰서십은 하스스톤과 베인글로리팀에 집중해 이뤄진다. 계약의 일환으로 NRG e스포츠의 하스스톤 및 베인글로리팀은 'amazon coins'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며 추후 아마존이 주관하는 공식 행사에 참여한다.

NRG e스포츠의 공동 설립자 앤디 밀러는 외신 ESP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NRG의 경영진은 모바일 기업가 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모바일에 우선 접근하는 아마존의 후원 방식은 우리의 심금을 울렸다. 우리가 함께하면 아마존의 많은 모바일 활동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2014년 8월 9억 7천만 달러(한와 약 1조 928억원)에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트위치tv를 인수하며 게임 및 e스포츠 시장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NRG e스포츠의 공식 후원으로 e스포츠계에 발을 내딛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