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퍼' 박도현, "아무무까지는 생각했는데…누누는 예상 밖"
한화생명e스포츠의 '바이퍼' 박도현이 오랜만에 누누를 상대한 소감을 전했다.한화생명이 10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에서 플라이퀘스트를 2 대 1로 제압했다. 예상을 깨는 접전이었다. 한화생명은 조커 픽을 준비한 플라이퀘스트의 날카로운 플레이에 고전하며 한 세트를 내주는 등 흔들렸다. 하지만 무너지지 않고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박도현은 이날 경기에서 카이사, 이즈리얼 등을 플레이하며 활약했다. 그런 그도 오랜만에 등장한 누누 정글에는 어려움을 보였다. 누누는 무려 3,295일 만에 월즈에 등장한 챔피언이다. 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