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2025] DN프릭스,"아직 60%만 보여줬다. 우승 조준할 것"
그랜드 파이널 2일 차에 추격의 고삐를 당긴 DN프릭스가 "아직 보여줄 것이 더 남았다"며 마지막 3일 차 대역전극을 예고했다.13일 태국 방콕 시암 파라곤에서 'PGC 2025'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6경기가 진행됐다. 전 세계 16개 팀이 2025년 최강 자리를 놓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한국에서는 T1, DN프릭스, 배고파, FN포천, 아즈라 펜타그램이 우승 경쟁에 나섰다.첫날 20점에 그치며 하위권에 머물렀던 DN프릭스는 2일 차에 첫 치킨을 손에 쥐고 60점을 쓸어 담으며 반등에 성공했다.경기 후 만난 김성민 감독은 "첫날은 준비한 운영의 마지노선을 넘는 어려운 상황이 많아 결과가 아쉬웠다"고 회상한 뒤, "오늘 역시 쉽지 않은 서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