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김정수 감독, "LCK컵서 힘들었던 '듀로', 많은 우승했는데 정말 기뻐"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통합 리그로 열린 LCK서 정상에 오른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3세트 꺼낸 직스에 대해선 실수라고 밝혔다.젠지는 28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LCK 결승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 전신인 삼성 블루 시절인 2014년 LCK 스프링서 첫 우승을 차지했던 젠지는 2022년 LCK 서머부터 4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젠지는 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1번 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게 됐다. 김정수 감독은 직스를 꺼낸 3세트 밴픽 콘셉트에 대해 "그냥 잘못한 거 같다"라며 "아무튼 딜이 없다는 거에 동의하고 그 정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