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5' 그랜드 파이널을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한 DN프릭스와 T1의 사령탑들이 아쉬움과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14일 태국 방콕의 시암파라곤에서 'PGC 2025' 그랜드 파이널 3일 차, 마지막 6경기가 진행됐다. 전 세계 16개 팀이 2025년 최강의 자리를 두고 3일간 열전을 펼쳤으며, 한국에서는 T1과 DN프릭스, 배고파, FN포천, 아즈라 펜타그램이 경쟁에 나섰으나 끝내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는 못했다.한국 팀 중 가장 높은 순위인 7위를 기록한 DN 프릭스와 9위의 T1은 두 팀 모두 지난해 '톱 5'에 들었던 저력이 있었기에 이번 결과는 더욱 뼈아팠다. 양 팀 감독들 역시 인터뷰를 시작하며 팬들에게 미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