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CL 최고 미드 '지니' 유백진, kt 롤스터 떠났다
kt 롤스터 유망주 중 한 명인 '지니' 유백진이 팀을 떠났다. kt는 16일 SNS에 '지니' 유백진 선수와의 계약이 종료돼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2022년 kt 아카데미서 데뷔한 유백진은 지난해 2군으로 콜업됐다. 2024년 LCKCL 스프링과 서머서 MVP에 선정됐던 유백진은 3차례 베스트 미드 라이너에 뽑혔다. 유백진은 2024년 LCKCL 스프링과 서머,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 올해 LCKCL 킥오프, LCKCL 1~2라운드와 3~5라운드 1위를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1군으로 콜업해도 이상하지 않았지만 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드라마를 쓴 '비디디' 곽보성이 내년까지 팀과 계약이 된 상황.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