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와카전] 배준식 원맨쇼 앞세운 SKT, 아프리카에 선승! 1-0

2017-08-12 17:4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와일드 카드 결정전
▶SK텔레콤 T1 1-0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SK텔레콤 T1이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의 트리스타나가 경기를 지배한 덕에 낙승을 거뒀다.

SK텔레콤은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와일드 카드 결정전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배준식의 트리스타나가 과감하게 로켓 점프로 치고 들어가 상대 챔피언들의 체력을 빼놓고 포탑을 파괴했고 교전 중에도 침착하게 킬을 가져가는 등 원맨쇼를 펼친 덕에 33분 만에 승리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3분에 하단으로 '쿠로' 이서행의 오리아나와 '스피릿' 이다윤의 자르반 4세까지 합류하면서 SK텔레콤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의 룰루를 일점사해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챙겨갔다.

하단에서 킬을 허용하긴 했지만 '뱅' 배준식의 트리스타나가 강하게 압박하면서 우위를 점한 SK텔레콤은 상단으로 이동한 '피넛' 한왕호의 그라가스가 '운타라' 박의진의 나르를 도와 '마린' 장경환의 케넨을 잡아냈고 '페이커' 이상혁의 갈리오 또한 영웅 출현으로 합류해 안전하게 킬을 올리도록 도움을 줬다.

15분 만에 하단과 상단의 외곽 1차 포탑을 연달아 파괴한 SK텔레콤은 박의진의 나르가 순간이동을 쓰면서 아프리카 하단 듀오의 뒤를 잡았고 박종익의 잔나와 하종훈의 트위치를 동시에 잡아내면서 3대1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23분에 하단을 홀로 지키던 박의진의 나르가 하종훈의 트위치에 의해 잡히긴 했지만 SK텔레콤은 2분 뒤에 배준식의 트리스타나가 하단으로 내려가 장경환의 케넨을 끊어내면서 2킬 차이를 유지했다.

27분에 중앙 지역을 압박하던 SK텔레콤은 배준식의 트리스타나가 하종훈의 트위치와 박종익의 잔나의 체력을 빼놓았고 이상혁의 갈리오가 퇴각하던 아프리카 선수들의 허리를 끊으면서 하종훈의 트위치를 잡아내며 포탑까지 파괴했다.

장경환의 케넨을 밀어내면서 내셔 남작을 두드린 SK텔레콤은 손쉽게 챙겨갔고 스틸을 위해 난입한 이다윤의 자르반 4세도 끊어냈다. 배준식의 트리스타나를 앞세워 하단과 중단의 안쪽 포탑을 파괴한 SK텔레콤은 3개의 억제기까지 손쉽게 밀어냈다.

쌍둥이 포탑을 두드리던 SK텔레콤은 아프리카 선수들이 억지로 싸움을 걸어오자 배준식의 트리스타나가 치고 빠지면서 트리플 킬을 달성했고 넥서스까지 무너뜨리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