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MSI 4강에서 플래시 울브즈 만난다

2018-05-16 02:12
◇ 킹존 드래곤X.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킹존 드래곤X가 4강에서 플래시 울브즈를 상대한다.

킹존은 16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EU LCS 경기장에서 진행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플레이오프 조 추첨에 따라 4강에서 플래시 울브즈와 맞붙게 됐다.

조 추첨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1위를 차지한 로얄 네버 기브 업이 3, 4위 팀 중 대전 상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로얄 네버 기브 업은 프나틱을 지명했고, 킹존의 상대는 자동으로 플래시 울브즈가 됐다.

플래시 울브즈는 킹존에게 있어 꽤나 어려운 상대다. MSI 그룹 스테이지에서 두 번 만나 모두 패배했기 때문. 공격적인 플레이에 특화된 플래시 울브즈의 스타일에 여러차례 헤매기도 했다. 실제로 킹존의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은 방송 인터뷰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로 플래시 울브즈를 꼽은 바 있다.

변수는 다전제라는 경기 방식이다. 단판제에 용이한 플래시 울브즈의 공격성보다 노련한 킹존의 운영 능력이 다전제에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MSI 2018 플레이오프는 오는 18일 프랑스 파리 제니스 파리 라빌레트에서 로얄 네버 기브 업과 프나틱의 1경기로 시작된다. 킹존은 19일 플래시 울브즈와 2경기를 치른다. 대망의 결승전은 20일에 진행된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