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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C9, 젠지 이어 RNG까지 격파! 3승 고지 점령

남윤성 기자

2018-10-14 20:31

[롤드컵] C9, 젠지 이어 RNG까지 격파! 3승 고지 점령
[롤드컵] C9, 젠지 이어 RNG까지 격파! 3승 고지 점령

[롤드컵] C9, 젠지 이어 RNG까지 격파! 3승 고지 점령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2R B조

▶4경기 클라우드 나인 승 < 소환사의협곡 > 로얄 네버 기브업

북미 대표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이 우승 후보인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를 제압하면서 나란히 3승 고지에 올라섰다.

C9은 14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B조 4경기에서 RNG를 상대로 파상 공세를 퍼부으면서 승리, 바이탤리티, RNG와 함께 3승 고지를 점했다.

8분에 드래곤을 두드리던 C9은 'Svenskeren' 데니스 욘센의 탈리야를 노리고 들어온 RNG의 공격에 잡힐 뻔했지만 'Licorice' 에릭 리치의 쉔이 단결된 의지로 합류한 뒤 하단 듀오가 공격을 시도하면서 2킬을 따냈다. 9분에 하단 지역으로 파고 든 C9은 'Ming' 시센밍의 그라가스를 끊어내면서 3대1로 앞서 나갔다.

13분에 중앙 지역 대치전에서 'Zeyzal' 트리스탄 스티담의 알리스타가 'Uzi' 지안지하오의 카이사를 공중에 띄우고 리치의 쉔이 잡아낸 C9은 1분 뒤에 중앙 지역에서 포탑 다이브를 시도하던 'Letme' 얀준제의 우르곳을 스티담의 알리스타가 공중에 띄웠고 동료들이 합류하면서 잡아냈다.

유리하다고 판단한 C9은 중앙 돌파를 시도했지만 RNG의 강력한 저항에 막히면서 2킬을 내줬다. 시센밍의 그라가스가 죽기 직전에 던진 술통에 의해 'Svenskeren' 데니스 욘센의 탈리야가 끌려 갔고 'Licorice' 에릭 리치의 쉔이 구하려고 들어갔다가 동반 죽음을 당하면서 C9은 RNG에게 추격의 여지를 내줬다.

26분에 RNG의 정글로 들어간 C9은 그라가스를 순식간에 녹였고 이어진 싸움에서 좁은 지형을 이용하 우르곳과 리 신을 연달아 잡아낸 뒤 카이사와 사이온마저 제거하면서 내셔 남작을 가져갔다.

상단 억제기를 깨고 싸움을 건 C9은 사이온을 잡아냈고 쌍둥이 포탑을 연달아 무너뜨렸다. 그라기스와 카이사의 저항을 물리친 C9은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RNG를 격파했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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